10월 5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 자베르>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관람에 앞서 지난 9월 28일에는 이룸센터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뮤지컬의 세계를 이해하는 연계 강좌도 진행되었습니다.

‘인문학은 통해 이해하는 공연과 예술: 올 댓 뮤지컬’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연계한 예술 공연을 관람을 통해 인문학적 자산을 토대로 장애인이 삶과 세계를 인식하고 통찰할 수 있는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자베르>는 탈주자 장발장을 추적해온 파리 경찰청 자베르 경감의 시선으로 레미제라블을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단짠단짠 한국현대사’ 프로그램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