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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작성일 | 2019.06.26 | 조회수 | 1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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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조간]
서울시-외교부,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운영‥25일 업무협약체결- 6.25.(화) 16시 시민청 태평홀서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외교 분야 평생교육’ 협력 약속- 박원순 서울시장․강경화 외교부 장관․시민 100여명 등 참석해 업무 협약식 진행 - 협약 체결 직후 ‘역사 속의 외교, 외교 속의 역사’ 공개특강(16시40분) □ 서울시는 외교부와 글로벌 문화부터 경제교류, 국제정세, 외교정책까지 평생교육에서 배울 수 없었던 외교와 관련된 시민대학 프로그램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운영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5일(화) 16시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사관 등과 연계한 서울자유시민대학 외교 분야 강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한다.○ 전‧현직 대사와 관련 학과 교수 등 외교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외교 관련 주제를 놓고 강의‧토론하고,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현장학습이 이루어지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는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미국 4개국 주한 대사관과 연계하여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운영하며 지난 5월 베트남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이 그 첫 문을 열었다.
□ 이번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외교부는 △국민외교에 대한 인식 확대와 △외교정책 참여기회 확대 △세계시민으로서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서울시민의 국민외교 역량강화 및 글로벌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기로 한다.○ 업무협약식은 6월 25일(화)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시장과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며, 서울특별시와 외교부 관계자, 일반 시민 100여 명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 서울시장과 외교부장관의 환영사 및 인사말씀과 양측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시와 외교부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주한 외국대사관·문화원과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업무협력 등을 함께한다.
□ 업무협약식 진행 후에는「국민외교 열린캠퍼스 공개특강」이 진행된다.○특강 주제는 '역사 속의 외교, 외교 속의 역사 : 21세기의 한반도, 그 미래'이며, 우리 역사가 근현대사에서 겪은 고난의 시기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우리 외교의 중심을 세워보는 노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김민웅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가 진행하며, 평소 글로벌 문화나 국제 교류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한편 서울시는 외교부와 협력으로 지난 5월 베트남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을 처음으로 운영했으며, 이어서 ▴덴마크 ▴브라질 ▴미국 주한 대사관‧문화원과 연계한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를 연말까지 운영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국가와 함께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베트남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에 참여한 최**(여) 학습자는 한국과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경제교류 등에 대해 두루 배우게 되어 베트남 관련 스타트업을 구조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또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와 가진 외교토론회는 평소 접근이 쉽지 않은 대사관에 학습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민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난 뜻깊은 시간이었다.
○ 한편, 베트남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의 호응에 이어, UN에서 발표한 ‘2019 세계 행복보고서’ 2위 국가이며, 올해 우리나라와의 수교 60주년이 된 덴마크와 함께하는 2차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2차 덴마크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교 분야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착을 위해 앞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는 시민의 외교 분야 정책 참여를 돕고, 글로벌 시민으로 시민의식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울시민이 세계도시와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함께 풀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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