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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복합문화공간 동네서점에서의 평생학습 유튜브서 나눈다

언론보도 표 - 태그,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 정보
태그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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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복합문화공간 동네서점에서의 평생학습 유튜브서 나눈다

- 평생학습 배움터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동네서점에서 있었던 생생하고 다양한 배움 공유 

 - 作'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작가 북토크, 동네책방 사례 공유, 북클럽 프로그램 등 진행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통해 실시간 방송‥사전신청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가능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오는 13일(월) 오후 5시부터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의 성과공유회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9_RPDwqPk4A&list=PLvlD10rOgX5pqnn1HIe-NHpKK2gQAfCZU)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 참여 서점에서 열린 북세미나, 토론, 낭독회, 독서클럽 등 생생하고 다양한 배움의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은 일상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겸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 올해는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20곳이 선정돼 서점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소설가 한강, 시인 오은 등 문학인들도 프로그램 운영자로 나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 이날 행사에서는 에세이 <태도에 관하여>, 장편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의 작가 임경선이 진행하는 북토크를 시작으로, 4개 서점의 대표들이 나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22년 동네 서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도하고 싶은 것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함께 이야기한다. 
  ○ 올해 동네서점에서 진행되었던 인문학 프로그램 중 △1인분 살롱(살롱드북), △내가 사는 우리 동네(지금의세상), △감정반상회(바람길서점), △나를 발견하는 삶의 질문들(자상한시간)의 기획의도와 참여자들의 변화·일화를 들어본다.  

 

□ 아울러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행사 당일 올해   나에게 힘이 되어준 ‘책 속의 한마디’를 통해 기억에 남는 구절을 공유하고, 낭독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https://bit.ly/3prOijC)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응모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 이밖에 별도로 역사책방(역사), 새벽감성1집(여행), 아운트(심리) 3개 서점에서는 북클럽 프로그램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서점 관계자가 직접 진행을 맡으며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한 시민들과 함께 역사, 여행, 심리 관련 도서를 깊이 있게 다룬다. 
  ○ 북클럽 프로그램에서는 △역사(도서 : 도시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저자 주경철), △여행(도서 : 연금술사/ 저자 파울로 코엘료), △심리(도서 :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저자 김혜남) 3가지 테마의 도서를 다룬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mile.seoul.kr) 또는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SNS(인스타그램 webookbang으로 검색 #우리동네책방배움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02-719-6427)으로 하면 된다. 

 

□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구입하고 판매하는 공간에서 평생교육 배움터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일어난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11. 조간]

원문 URL :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