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 블로그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프린트

> 알림 > 언론보도

언론보도

서울시민대학, 한-호주 수교 60주년 맞아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개설

언론보도 표 - 태그,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 정보
태그 작성일 2021.06.29 조회수 222
첨부파일 jpg   1._호주_대사관연계_시민대학_포스터_최종.jpg

서울시민대학, 한-호주 수교 60주년 맞아‘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개설

 - 호주 역사·문화‧경제‧외교관계 등 짚어보는 프로그램 운영(7.6~8.3)

 - 온라인(ZOOM), 서울시민대학 본부에서 진행…서울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 29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호주 관련 학생‧종사자 별도 모집

 - 호주에 이어 싱가포르(8월), 네덜란드(9월) 연계 프로그램 개설 예정

 

 

□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의 역사와 문화‧경제를 비롯해 지역별 명소와 테마여행 정보, 깊게는 양국의 외교관계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서울시민대학에서 열린다.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설한다. 

 ○ 7월 6일(화)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15:30~17:30(2시간)에 진행되며, 1~2회차는 온라인(ZOOM), 3~5회차는 서울시민대학 본부캠퍼스(종로구)에서 진행한다. 단,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전 회차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 국가당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 해당 국가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 ▲ 양국 간 외교현안에 대한 외교부 강의, ▲ 주한 대사관 강의로 진행된다.

 ○ 2021년에는 아프리카 대륙 첫 국가인 남아공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을 지난 4월 열었으며, 이번 호주에 이어 싱가포르(8월), 네덜란드(9월) 연계 시민대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우리나라와 호주는 1961년 수교를 맺은 이래로 정치‧경제‧문화‧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이번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간접적으로나마 호주의 역사‧문화‧경제‧외교현안 등 다방면으로 깊이 있게 경험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회차 ‘한-호주관계: 2021년 양국 수교 60주년’에서는 강현철 외교부 아태2과 과장이 우리나라와 호주의 외교 현안과 주요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 2회차에는 주한 호주 대사관 데이비드 로우(David Lowe) 공사참사관과 아담 코인(Adam Coin) 교육연구 담당 참사관이 호주의 경제 특징과 미래사회를 위하여 호주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강의하고,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3회차 ‘호주역사와 원주민’ 강의에서는 「호주사 다이제스트100」의 저자인 신봉섭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호주 원주민 아보리지니의 역사부터 오늘날 연방 정부의 탄생까지 호주의 역사여행을 떠나본다.

  ○ 4회차에는 연세대학교 호주연구센터 소장이자 한호재단 이사인 이희진 교수의 ‘현대 호주사회의 이해’ 강의를 통해 호주의 현대 문화‧정책 등 사회적 특징을 알아본다.

  ○ 마지막으로 5회차에는 ‘호주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역별 테마여행’ 이라는 주제로 제이민 여행작가와 함께 호주 여행을 간접 경험할 예정이다.

 

□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국민외교‧외교정책에 관심있는 ‘일반 서울시민’(15명)과 관련학과 재학생‧관련직종 종사자 등 ‘해당국가 관련자’(10명)를  구분해서 6월 29일(화) 오전10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누구나 최대 2개 국가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일반 서울시민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관련학과 재학·졸업생, 관련 직종 종사자, 해당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가, 유학생 등 호주 관련자는 별도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신청정보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민대학(02-739-2751)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민대학’은 최근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서울시민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시민의 의식성장 및 시민력 향상을 위하여  서울지역 35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1.6.29. 석간]

원문 URL :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42879